꿈두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안내문.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7월 2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봄, 방구석에서 만나는 동화!’를 주제로 두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개최된 첫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과정 ‘소설과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처방전’은 5회차로 현장 강연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부터 이나영 작가와 함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구석 동화쓰기’의 회차별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동화에 대하여’ ‘발상과 주제에 대하여’ ‘스토리와 플롯에 대하여’ ‘문장에 대하여’ ‘시놉시스, 동화발표 및 의견 나누기’로 이뤄져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명의 시민이 온라인 줌(ZOOM)앱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4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꿈두레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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