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손수조 새누리당 미래세대 위원장이 SNS를 통해 최근 공천불법자금 제공의혹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의 지난 4.11총선 후원금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현 의원은 4.11총선 당시 부산 사상에서 출마한 손수조 후보 캠프에 135만원 상당의 간식과 실비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어왔다.

손 위원장은 9일 본 통신 기자의 현 의원 관련 질문에 대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필요하다면 검찰의 조사도 받을 수 있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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