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가 20일 2021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는 20일 2021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박차양 도의원, 김승환 시의원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은어 치어 방류행사는 문무대왕면 주민인 칠성수산 황이규 사장의 은어 치어 10만 마리 기증으로 마련됐다.

김남용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대종천 복원 프로젝트의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진 경주시부시장은 “문무대왕면의 발전과 대종천 복원 사업 등 지역의 바람이 순조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