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해 운영된다.
단 참여자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직전 연속 2단계이상 반복 참여(또는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임금은 최저시급 8720원으로 1일 부대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해 일당 4만8600원(65세 이상 3만1160원)이 지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되며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