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들이 참여한 기후변화의 이해 환경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취업자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 23명이 참여한 ‘기후변화의 이해 환경인문학 특강(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장 적응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해소, 명사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취업자 사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인문학특강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재난상황속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로 지난 3월 1차 진행에 이어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퇴근시간 이후인 저녁시간(오후 7~9시)을 이용해 많은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

김포시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들이 참여한 기후변화의 이해 환경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시)

특히 온라인 수업(ZOOM)으로 인한 강의진행 및 참여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했고 비대면 특강임에도 적극적인 수업참여로 설문조사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다음 환경인문학 특강은 7월로 참가자 모집은 6월 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사후관리 등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직무능력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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