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군의 신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산업단지계획과 관련된 합동설명회를 오는 20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조감도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군의 신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산업단지계획과 관련된 합동설명회를 오는 20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의 관련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세포배양소재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 통합신공항 착공 시기에 맞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의성군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소재산업은 의성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이번 합동설명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