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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은 17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화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40여년이 지났음에도 발포에 대한 최종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이 군인의 총칼에 무자비하게 죽어 나간 비극을 만들어낸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는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조성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박헌택 이사장, 김도형 전남대학교 교수평의회 의장, 김선출·이영송 민주동우회 회장, 강기정 전 국회의원 등과 함께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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