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음봉복합문화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을 공모한다.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는 건립비 146억원을 투입해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072㎡, 연면적 459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이다.

아산시 동북부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주거지주차장을 하나의 건물에 복합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복지, 생활 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며 지역의 특성과 복합시설의 기능을 담은 대중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명칭 발굴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모 신청은 지역,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점씩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된 명칭 중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소정의 시상품 시상과 함께 공식 명칭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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