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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세아M&S 공장서 15일 오후 5시 27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장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유사한 문제로 믹서기에서 불이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이 공장 내 믹서기가 가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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