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두 달간 지역사회 중심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캠페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소를 중점으로 학교별 등교시간에 맞춘 등굣길 캠페인,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이뤄지는 흡연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 등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군은 이번 캠페인 주간 운영을 통해 청소년 흡연 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 등 청소년을 조기 흡연으로부터 차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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