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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에서 8일 가수 김세환의 ‘추억여행 쎄씨봉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JB문화공간에는 문화공간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수 김세환은 1971년 윤형주와 함께 '별밤에 부치는 노래 시리즈 VOL3'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BN 음악 토크쇼 등 방송과 공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세환은 ‘비’, ‘사랑하는 마음’, ‘좋은걸 어떻해’, ‘토요일밤에’, ‘웨딩케잌’ 등 추억의 히트곡 10여 곡 부르며 관객들을 7080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자신의 가수인생 여정과 쎄씨봉에서의 활동 에피소드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최강성 부장은 “5월 13일 가수 리아의 루프탑 콘서트, 22일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의 인문학 특강, 29일 매력적인 레게음악으로 유명한 홍대인디밴드 콤아겐즈의 루프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B문화공간의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과 대관 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각종 소식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JB문화공간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는 동호회 대관시 우대 혜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및 각 강연, 공연에 무료 및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JB카페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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