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가 운영하는 금요 직거래장터에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열린 농협광주본부 금요직거래장터에서는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이 지역농산물 홍보대사로 나서 광산구 평동지역에서 생산한 카네이션을 홍보하며 준비한 상품을 완판하는 등 화훼농가에 도움을 줬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은 전국 대학생 2~3학년(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 대학생으로, 브랜드 홍보와 함께 농촌지역에 다양한 교육기부와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형구 본부장은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광주본부 금요장터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매주 매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들을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농주모 (농가주부모임)·N돌핀(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금요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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