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처인구 양지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2021년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정연수 참석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0일 처인구 양지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21년 제1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등 신뢰받는 의회구현을 위한 교육은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원들은 ▲우지영 경기도 지방보조금 심의·제안심사위원회 위원의 ‘예산·결산 심사기법’ ▲권신란 나다움질문연구소장의 ‘4대 폭력 예방교육’ ▲이강숙 안산YWCA 회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이지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전임교수의 ‘의정활동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결산심사 등을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행정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할 수 있는 타 시를 방문해 의정연수를 실시해왔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관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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