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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기간 내 61일 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민방위대원 31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이버교육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물론 기존 집합교육 대상이었던 1 ~ 4년차 대원까지 포함돼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영암군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아이폰 포함)을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1시간 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득점 시 교육수료로 인정된다.
본교육 미이수 대원을 위해 하반기교육을 9. 1 ~ 10. 15일까지 보충교육을 11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2021년 민방위교육 불참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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