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포스코 그룹사인 SNNC(사장 김준형)는 광양YWCA 경로식당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YWCA 경로식당에 지정기탁 돼 어르신들의 식사지원과 어버이날, 여름휴관 전, 추석,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 총 4회 특식지원 및 정꾸러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NNC 김준형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서 SNNC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실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도 없을 것 같다“며 ”어르신들 모두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꾸러미 이름처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어버이날을 맞아 YWCA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재가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육류, 빵, 신선과일 특식을 지원하며 SNNC 임직원분들이 특식 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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