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 클린 후드 컨설팅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관내 58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1 클린 후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1 클린 후드 컨설팅’은 후드 청소 진행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립해 어린이 급식소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시 어린이 급식소가 지역의 어린이 급식소의 환경 사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며 더욱더 위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는 “주방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하고 조리 시 깔끔하게 관리해 위생적인 급식 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9월에 개소한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약 430여 개소, 1만1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해 ‘김포 어린이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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