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과 보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소농 기본·심화교육을 실시,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작지만 강한 농업과 보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강소농 기본·심화교육을 실시,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소농 교육은 브랜드, 유통, 경영, 세무 등 농산물 판매 및 농가 운영에 대한 부분에 집중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보통 생산관련 교육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교육해 농가도 하나의 기업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회사법인과 영농법인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영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많은 농가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교육과 역량강화 교육 등 앞으로 있을 강소농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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