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이 방문객들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맞이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봄꽃 식재, 반송 전정 등 봄맞이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이 방문객들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맞이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봄꽃 식재, 반송 전정 등 봄맞이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4월까지 공원 내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와 편의용품 및 소독용품 비치,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잔디광장의 푸르름과 다양한 영산홍의 빛깔로 물들 산운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금성산의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계곡의 바위틈에서 여름내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어는 빙혈이 있어 주민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빙계군립공원은 공원 내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곧 영산홍의 만개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산운생태공원 내 산운생태관에서는 발열 체크, 유증상자 입장금지, 마스크 착용 및 사람 간 2m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하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빙계군립공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서 일상적인 산책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운생태공원과 빙계군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써 관광객과 군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