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기도로부터 44억2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역과 예산을 살펴보면 ▲연무시장 CCTV 설치 2억원 ▲퉁소바위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5억원 ▲수원천 석축 정비 6억원 ▲백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샘터어린이공원리모델링 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교통안전개선 6억원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교체 8억2000만원 ▲서호천 산책로 정비사업 6억원 등 총 8건으로 44억2000만원이다.
서호천 산책로 및 퉁소바위공원 정비사업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보수·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 주민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한 장안을 만들고 연무시장 CCTV설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높아진 치안수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장안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기쁘다”며 “저와 함께 사업들을 준비해온 시·도의원님들과 더불어 장안 주민 여러분의 삶과 지역 생활 여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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