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와 함께 30일 영양법원사거리에서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와 함께 30일 영양법원사거리에서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경북 12개 군 지역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 함에 따라 군민에게 자율적인 방역활동 전개 및 방역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펼치게 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거리에서 ‘코로나퇴치! 민생안정!’ 구호를 외치며 지나가는 군민 및 차량에 방역지침 준수 홍보 및 마스크를 배부했고, 영양군민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1차대유행 때 성금기탁, 방역 및 대청소의 날 참여 등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산 자제에 큰 역할을 한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토대로 코로나19 퇴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영양군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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