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 화면.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5월을 맞아 가족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신간 전자책 313종 1565권을 30일부터 일반에 서비스한다.

새로 공개되는 전자책 313종은 경기도에서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주제별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전자책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사계절출판사)’ 등 92종, IT 관련 최신 기술을 반영한 ‘2D/3D 멀티 플랫폼 게임을 위한 유니티 2018(박승제, 롤링다이스)’ 등 100종, ‘자산어보1,2(오세영, 문예춘추사)’ 등 일반 전자책 121종이다.

해당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또는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한 사람당 10권씩, 5일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회원가입과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 소개돼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세부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독자 편의를 위해 5월 10일까지 ‘2차 이용자 희망 전자책’을 접수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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