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간담회에서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7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평소 병무행정에 대한 적극적 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우수복무기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인지방병무청은 27일 용인도시공사 본사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공사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병무청은 특히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용인도시공사 사회복무요원 기운충전 프로젝트’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올바른 병역생활을 위한 길라잡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가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앞서 지난해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스크지급 및 특별휴가 포상 등 기운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근무를 당부한다”며 “복무기관 책임자로서 기운충전 프로젝트의 사업범위를 적극 확대해 열심히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보이지 않은 노력을 치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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