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기억품은 쉼터’를 5월부터 운영한다.

기억품은쉼터는 화·수·목 오전 중 운영할 예정으로 원예·실버요가·미술·요리·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기억력 강화 및 치매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용료는 전액 치매안심센터에서 부담한다.

모집 대상자는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서 인지재활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광명동 ‘기억품은쉼터’(광명로 942-1,시민건강증진센터 3층)로 내원해 집단프로그램 시간 및 규정에 따라 활동이 가능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쉼터로 연락하면 신청방법 및 이용절차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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