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햇무리광장 푸드트럭.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광명동굴(4대)과 안양천햇무리광장(2대) 푸드트럭 운영자 6명을 모집한다.

시는 광명시 청년과 코로나19로 폐업한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동굴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천햇무리광장은 올해 신규로 푸드트럭존을 조성했다.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안양천햇무리광장 푸드트럭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년 4월 28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광명시 청년 (만 18~39세), 코로나19로 폐업자, 식품조리자격증소지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소하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내 창업지원과 사무실 (광명시 오리로 362 창업지원센터 3층)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창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중한 창업 일거리를 마련했다”며 “광명동굴과 안양천을 찾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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