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8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을 개강한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8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 을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소와 국립산림치유원이 함께 주관하며 네이버 밴드,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 을 활용해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일까지 나무 액자 만들기 키트를 임신부 자택으로 배송 완료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격주 1회 총 3회 무료로 △가족·태아 초음파 사진 나무 액자 만들기 △감잎차를 활용한 컬러테라피 △ 오감힐링 숲태교 명상·셀프 건강 마사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받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