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가 공동못자리 현장을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공동못자리 현장을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가 군수는 지난 25일 태안읍 삭선리 공동못자리 설치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함께 모판을 나르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동못자리’란 마을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마을에서 소요되는 못자리를 일괄 해결하는 마을 공동작업으로 지난 17일 본격 시작돼 오는 28일 이원면을 마지막으로 태안지역 공동못자리 21개소의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하기 좋은 태안, 살고 싶은 태안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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