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헬스장 이용자, 가족 및 지인을 비롯한 성남시민 등 43명(2938번 ~2980번)과 나머지 전일 누락 7명 포함돼 50여 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들은 육가공업체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한 집단 감염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소재 헬스장 이용자, 중원구 소재 육가공업체 6명, 기타 6명 등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27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확진자 접촉자인 성남#2941번,(분당구), 성남#2943번(용인시),성남#2850번 가족인 성남#2944번, 성남#2945번(중원구), 성남#2913번 가족인 성남#2946번(중원구), 성남#2947번(중원구), 성남#2927번 가족인 성남#(2947번), 성남#2927번 가족 성남#2948번(중원구), 성남#2949번(중원구),는 26일 각각 확진됐다.
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헬스장 관련해 성남#2950번(수정구),성남#2951번(수정구),성남#2953번(수정구),성남#2955번, 성남#2957번(수정구)은 각각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성남#2887번 확진자 가족인 성남#2952번(수정구), 성남#2910번 접촉자인 성남#2956번(분당구), 광주#1157번 접촉자 성남#2958번(중원구)은 26일 각각 확진됐다.
성남# 2942(중원구), 성남#2954번은 감염경로 파악중이고 시는 성남#2938번(수정구) 확진자는 성남 #2790번은 지난 18일 확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중으로 지난 25일 수정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후 26일 확진판정 받았으며 우리시 관내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없다"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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