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적극 나섰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적극 나섰다.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강화를 위해 최근에 이동형 CCTV 20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고정형 CCTV 12대를 다음달 중으로 교체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고정식 26개소와 이동식 25개소 등 총 51개소에 불법투기 감시 CCTV를 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좁은 촬영반경, 사각지대 발생, 불법투기자 식별 어려움 등이 있는 고정식 CCTV 대신 적은 비용으로 다수 지역을 광범위하게 감시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동형 CCTV로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주변을 24시간 연속 촬영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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