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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22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금강송면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금강송회 회원 20명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 이면도로 및 하천변 등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과 금강송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각 마을 구석구석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4월 한달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은 폐비닐만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하고 부직포 등 기타 쓰레기는 분리 후 종량제 봉투에 담거나 마대에 담아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장헌원 금강송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금강송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 당부사항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 및 요일에 일몰 후 배출하여 주시고, 종량제 봉투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등 올바른 분리 배출로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쾌적하고 친절한 울진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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