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전경.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공영주차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상공영주차장 주차관리장비를 전면 개선했다.

공사는 광명시 내 공영주차장 7개소인 ▲자동차경매장 주변 ▲하안동 상업 제1·2 ▲철산동 상업 제1·2 ▲철산동 등기소 ▲철산동 중앙로변을 대상으로 통신사 상품을 활용해 기존의 주차관리장비 45대를 최신형 모바일 단말기로 무상교체했다.

주차관리 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장비 교체는 시범운영과 순차적 도입 등의 단계를 거쳐 약 3주간 진행됐다.

공사는 노후화된 주차관리장비 교체로 업무 처리 시간 단축, 고객 대기 시간 축소, 고객 편의 및 서비스 질 향상, 근무자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 사용으로 공영주차장 이용고객과 주차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이 다소 있었다”며 “이번 주차관리장비 개선을 통해 광명시민께 더 신속하고 정확한 주차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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