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라온피플 직원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만경촌을 찾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은 라온피플 직원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만경촌을 찾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5일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라온피플, 경상북도,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함께 ‘4차산업 혁명시대, 기업-농촌 혁신적인 상생모델을 위한 업무협약식’ 을 가졌으며, 이는 전국 최초 농촌 힐링워크사업이다.

이에 라온피플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성군을 방문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분야에 필요한 Ai-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함으로 첫째 날 스마트팜 창업실습장 및 딸기 스마트팜 창업농가를 둘러보고, 둘째 날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떡매치기 및 흑마늘양갱만들기 등 자체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형태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는 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이 농촌에 머무르면서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 등 농촌관광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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