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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과 병행해 사업 추진 가능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주차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알림판 4개소 설치, 폭염대비 및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도로 살수 시설인 쿨링로드 조성,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는 총 3개 사업(8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이루기 위한 밑거름인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도시 재생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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