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희)가 지난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2020년 12월부터 진행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과 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형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방식은 교통안전 표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 SNS 인증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공공기관, 단체,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돼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도 동참하게 됐다.

신정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는데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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