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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운영 및 보육역량 평가’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 운영실적 및 입주기업의 매출액 및 일자리창출 등 창업보육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평가해 실시했다.

이에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운영지원사업(A등급)과 보육역량강화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정된 사업으로 입주기업에게 시제품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지원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특강,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센터장 손창환) 관계자는, “우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입주기업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본다”며 “경기 침체 상황이지만 입주기업의 성공창업을 돕기 위하여 기업과 꾸준한 소통을 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사업 유지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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