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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유통·판매되는 대형마트 내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무신고 소분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에는 코로나19 관련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에 관한 부적절한 표시·광고 여부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상습 위반업소는 행정처분 등 적법 절차를 진행해 건강기능 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큰 만큼 적발 위주의 점검보다는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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