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9일 시 참여실에서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2기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에서는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을 포함 1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에는 장기동주민자치회 김병철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정진화 성신여자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시민원탁회의 의제 발굴, 정책과제 선정, 정책안 공유 등 운영계획 설명과 줌 및 유튜브 등 비대면 토론 도구, 의제에 대한 전문가 영입방안, 의제에 대한 시의 정보공유, 실질적인 회의 참여자 모집 방안 등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됐다.
이 자리에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원탁회의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회의 방식 등 다양한 접근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2기 시민원탁회의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철 위원장은 시민과 쌍방향소통이 가능한 원탁회의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하고 참신한 원탁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협치담당관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원탁회의 의제발굴 시민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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