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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의 실업 해소 와 안전한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양천구는 신정동에 있는 양천문화회관(목동서로 367) 1층 전시관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5개의 기업이 각각 참여하는 두 차례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면접을 통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진행되는 비대면 취업박람회다.
한편 양천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구직자를 사전모집하고 박람회 당일 방문시간을 배분 안내했고 약속된 시간에 기업은 해당 기업체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비대면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또 이번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통해 총 1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참가를 신청한 구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을 할 예정이며 이번에 참여한 기업에서는 보안관제원, 상담원, 운전원, 조리사, 산후관리사 등의 분야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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