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관련해 개발한 브랜드 ‘의성지질공원’ 상표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관련해 개발한 브랜드 ‘의성지질공원’ 상표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지질관광 상품개발, 지역협력사업 등에 의성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대외적 신뢰도 향상 및 지식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2020년 1월 20일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30일 최종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상표등록을 완료한 의성지질공원 브랜드의 심벌마크는 △화산+마늘+사람(人) △공룡발자국 화석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된 암석 △지질, 지형, 역사, 문화, 고고 등 의성지질공원의 다양한 재미를 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질공원 브랜드 상표등록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성군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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