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대학 봉화군캠퍼스 개강식이 15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도민대학 봉화군캠퍼스 개강식이 15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에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출범했다.

이번 봉화군 캠퍼스의 수강생은 총 53명이며, 이들은 12월 중순까지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7개 과정으로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분야 등 분야 강사들을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수여 및 우수학습자 포상 등이 주어지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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