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원들이 지난 11일에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원들이 지난 11일에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구미,안동,포항,영천,상주,고령 등 6개 시·군에서 선별된 유소년선수들이 참여해 마장마술 6경기, 장애물비월 23경기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장애물비월 80㎝에서 김문성군이 2위(마명 제일이), 권준녕군이 3위(마명 씩씩이), 이승원군이 4위(마명 태양이), 이승원군이 5위(마명 삼국정벌), 배준우군이 6위(마명 제일이)를 차지해 참가선수 모두 상위 순위에 올라 구미시승마장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승마장에서 운영하는 유소년승마단은 지난 2018년에 창단돼 그동안 전국승마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유소년승마단은 구미시의 말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입상과 승마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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