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인력지원을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11명의 참여자를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코로나19 백신접종 인력지원을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11명의 참여자를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자로서 봉화군 백신접종센터 업무 지원 및 보건소 접종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5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 간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고,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 시간당 8720원이 적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새마을 일자리경제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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