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교육관련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기관을 지난 2일부터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성적증명 ▲졸업증명 ▲재학증명 ▲교육비납입증명 ▲생활기록부 증명 ▲제적(정원외관리)증명 등 초.중.고 교육민원 6종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학교나 교육청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7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국.공립대학(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학교(대학)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대학 성적.졸업.재학.휴학 증명서 등 대학의 주요민원 17종도 민원인이 도교육청이나 지역교육청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도교육청 총무과 이영미 주무관은 “교육관련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창구가 다양화됨으로써 민원인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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