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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경찰서는 13일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보성지역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강성규 전남북부권 아보전 관장은 “경찰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며 경찰의 역할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박임규 서장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면 아동이 잘살고 지역이 편안한 것이다.”며 학대아동 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지난 2월 아동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수사는 경찰, 일시보호조치 및 시설인도는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공동업무수행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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