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12일 체리 재배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업인 초청 체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창군 이재헌 대표(덕화농원)의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하는 농업인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교육장을 찾은 조현자 소장은 “체리가 곡성군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 뿐만 아니라 유통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국 최고의 체리 산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의지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 군 농업인들의 체리 재배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025년까지 체리 생산단지 60ha를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식재 및 간이 비가림 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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