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The 꿈꾸다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가 8일 학생들의 취업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해 ‘The 꿈꾸다’ 설문조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The 꿈꾸다’ 설문조사 이벤트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선 및 환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포대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한 ‘The 꿈꾸다’ 설문조사 이벤트는 총 49명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는 이런 취업프로그램을 원한다’는 질문에 ▲자격증 프로그램 (41%, 복수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성공한 선배의 토크콘서트 (31%) ▲진로심리상담 프로그램 (18%) ▲창업 프로그램 (10%) 순으로 나왔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에 바란다’는 질문에는 ▲취업상담(29%, 복수응답)과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온라인수업 활성화(29%) ▲자소서 노하우(27%) ▲ 무슨 프로그램 있는지 알고싶어요 (14%) 순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The 꿈꾸다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한 경찰행정학과 1학년 전은진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대학일자리센터 설문조사 이벤트를 보고 진로상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다”며 “진로, 취업상담을 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노승희 취업컨설턴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학생들이 희망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설문조사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호프관 120호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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