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사곡면 음지리 강변일대에 ‘2050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운동을 개최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사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재진)는 지난 7일 사곡면 음지리 강변일대에 ‘2050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운동’ 을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 운동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사곡면 음지리 강변에 사곡면을 대표하는 나무인 산수유나무 25그루를 식재하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운동 실천과 강변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밑거름을 만들었다.

사곡면 새마을협의회 류재진 회장은 “이번 식목행사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새마을을 상징하는 초록이 우리 후손들에게 남기는 이 초록숲을 상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푸른 숲 가꾸기에 힘쓰며 미래에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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