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는 6일과 8일 2일간 가정방문강사 1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 비대면 교육 진행에 필요한 ‘화상회의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6일과 8일 2일간 가정방문강사 1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 비대면 교육 진행에 필요한 ‘화상회의 플랫폼 교육’ 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언제라도 방문 수업에서 비대면교육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역량강화교육’ 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상강의 플랫폼(줌, 미트, 리모트, 웹엑스, 팀즈)을 이용한 교육자료 올리기, 메모장을 활용한 실시간 채팅 등 영상교육 진행에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가정방문강사는 “휴대폰 영상교육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줌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법을 배워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 교육에 즉각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조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가정방문강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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