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안정된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 10월 개관 이후 본격적으로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알선해 2021년 4월 현재 12명의 장애인이 포스코휴먼스, 티맥스오에스, 다미설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인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고용지원, 취업 후 적응지도, 업체 발굴 등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체 구인조건 및 직무 수행에 적합한 구직 장애인을 연계해 업체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장애인의 근속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3개월 근속 유지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며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모니터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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