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와 협력기관들의 업무협약식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신체·정신분야 서비스를 진행한다.

8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 보담발달센터, 조은오산병원, 연세드림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검사 지원, 정신건강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지원 ▲나래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보담발달센터는 심리상담 및 검사비용 무료 지원 ▲조은오산병원은 고위험군 아동 건강검진 운영지원, 검진비용 10% 지원 ▲연세드림안과는 안과검진 운영지원, 이상소견아동 치료를 지원한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관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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