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한의사회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남용삼 위원장)는 7일 오후 시의회에서 ‘성남시 한의약 육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의약 육성의 기본 방향과 육성기반 조성, 한의약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제정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남용삼 위원장, 박영애, 조정식, 한선미 위원), 최우진 성남시한의사회장(최우진행복한의원), 이종훈 수석부회장(이종훈여성한의원), 고명신 분당구부회장(해비치한의원), 유덕종 수정구부회장(성남한의원), 최보광 총무부회장(바른한의원), 경기도한의사회 김영삼 홍보이사(인다라한의원), 성남시 3개구 보건소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우진 성남시한의사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도 하루속히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정돼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은 “타지자체에서 이미 조례가 제정됐고 현재 진행중인 한의약 공공사업을 제도화하고 새로운 영역의 공공의료를 창출해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식 문복위 위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한의약 바이오 사업 육성과 한방 서비스의 확대’를 제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